2022년 12월 부터 확정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실행한지는 2월 부터 원래를 할머니께서 지내시던 집이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더이상 여기서 지내시지 못하면서 집을 방을 비워둘 순 없어 내가 들어가 살기로 했다. 한번도 자취를 해보지 않아 설레기도 하였다. 막상...가서 이제 어떻게 인테리어를 할까 고민하였는데 생각보다 오래된 집이라 손봐야할게 많고 이것저것 고치고 싶은게 많았다. 심지어, 예전에 윗집에서 누수가 되어 아랫집인 여기까지 세어나와 벽에 곰팡이까지 생겨 벽지를 벗겨내고 제거한 후 페인트칠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벽지 제거하기 벽지를 제거하는데에는 필요한 준비물이 내 기준 두개가 필요했는데 물을 뿌려 적실 분무기와 스크래퍼였다. 분무기는 처음엔 DC마트에서 일반 분무기를 사봤었는데 직접 쏘는..